(주)애드뱅크 대표이사 남지혁 

너무나도 오랜만의 칼럼이라 주제를 어떤것을 작성할지 고민을 좀 해보았습니다.

다소 무거운 내용보다는 최근 이슈가 되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가볍게 칼럼을 써봅니다.

최근 트랜드는 전 GOOGLE 의 CEO 에릭 슈미츠 회장의 발언처럼 

모바일화 되는 구조, "모바일이 최우선" 되는 구조가 현 상태임에 틀림없습니다.

기존의 복잡한 기간계 시스템 등은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상 PC로 계속 머물러 있을것이나

가벼운 서비스, 단순한 정보전달성 페이지들은 대부분 모바일로 이관되거나 이미 이동이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모바일 앱 서비스의 개략적인 이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편의상 MOBILE APP의 종류는 크게 3가지의 종류로 나뉘고 있습니다.

1) Netive Mobile App

2) Hybird Mobile App

3) Mobile web App

카카*톡과 같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모바일앱 서비스는 1)네이티브 앱 으로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포털사이트(N사) 앱 같은경우는 2)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파리 모바일 등으로 접속하여 URL을 입력하여 들어가면 나오는 형태의 웹사이트 구조는 3)모바일웹앱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 어떠한 리소스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인가에 따라서 분류됩니다.

우리는 단순히 정보제공만 하겠다 라고 한다면 3) 모바일웹앱이 구축 예산과 기간이 적게 소모 되므로 해당 기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 되며

게임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다양한 리소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1) 네이티브 앱 형태의 개발방향을 설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모바일 디바이스의 기능 (GPS, 카메라, PUSH)등을 이용하며, 프레임안의 속 기능들은 웹으로 구현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에

2) 네이티브 모바일앱 처럼 구현하고자 한다면 하이브리드 앱 구조가 적절할 것입니다.

당사에서 구현한 기술보증기금 스마트앱, 제주한라대학교 스마트앱 등은 하이브리드 앱 형태로 개발되었습니다.

각종 PUSH기능을 활용하고 디바이스의 루팅(탈옥) 체크를 하여 변조된 소스코드가 들어가면 방어하는 클라이언트의 보안기술등이 포함되어야 하기에

다양한 디바이스 리소스 활용의 이슈가 있는 경우 하이브리드 앱으로 개발하는것입니다.

모바일웹앱의 이슈는 반응형,적응형 웹입니다. 이는 PC버전의 해상도와 모바일의 해상도를 모두 대응하는 설계로 미디어쿼리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트랜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칼럼에서도 기고한것 처럼 반응형이 반드시 되어야 한다는것은 아닙니다.

이부분에 대한 논쟁은 아마도 이번 칼럼에서 언급하기엔 내용은 좀 방대하여 오늘은 이정도까지만 언급드립니다.

모바일 앱 서비스의 기술측면에서 간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새로운 모바일서비스를 기획하고자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의 범주내에서 각 프로젝트의 성격에 알맞는 유형을 택일하여

진행한다면 프로젝트 진행의 부하를 줄이고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번 칼럼에서는 모바일앱 서비스의 기획방향이나 최근 동향등에 대한 내용으로 또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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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놀라게 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늘 클라이언트와 함께 고민하고 기획 하고 있습니다.